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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민 신용보증재단 대전스타트업지점 지점장(왼쪽)이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와 함께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 제공) | 
신보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탁월하여 향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융복합 지원하고 있다.
인세라솔루션이 기술 고도화 중인 FSM은 수백~수천 ㎞ 이상 떨어진 우주 공간 거리에서 지상 기지국과 위성, 위성 간의 레이저 통신(광신호)을 정확하게 조준함과 동시에 안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세라솔루션은 독창적인 개념을 적용한 강한 충격에 최적화된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AI 통합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우주 환경에서 소형, 경량, 고정밀도, 내충격성 사양을 모두 충족시키는 FSM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FSM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국산소자·부품 우주 검증지원 사업'을 통해 2026년 5월 발사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위성에 탑재돼 실제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최근에는 FSM을 포함한 레이저 정밀조향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혁민 신보 대전스타트업 지점장은 "인세라솔루션이 글로벌 우주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내 혁신적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퍼스트펭귄기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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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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