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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역 광장 전경./양산시 제공 |
최근 급변한 소비 패턴 변화로 증산역 주변 상업지역이 어려움을 겪는 데 따라, 양산시는 경제 활성화와 도심 내 문화공간 확대를 목표로 증산역 앞 광장을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한 1단계 사업에서는 대형 플랜터(화분)를 설치하고 소나무를 식재하여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LED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향후 시는 가든 포트, 플랜터 등을 설치해 정원을 조성하고,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을 설치해 증산역과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정유석 공원과장은 "증산역 광장이 시민들이 찾아와 머무르는 힐링 공간이 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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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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