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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공동 늘봄 연계 AI·마주온 과학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서 과학 실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홍산초 제공) |
이번 행사는 ▲AI 정보 이끎학교 ▲희망무지개공감학교 ▲인성·진로과학 ▲공동늘봄 ▲마주온 사업이 연계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과학과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이 운영하는 4개의 체험 부스, 외부 기관이 운영하는 11개의 전문 부스, 그리고 특별부스 2개 등 총 17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풍성한 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건양대학교, 상상이룸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AI·과학 실험과 창의융합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직접 탐구했다.
특히 AI 코딩, 드론 조종, 로봇 제작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로 기술을 다뤄보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옥산초·충화초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의미를 더했다.
홍산초등학교 조규만 교장은 "학생들이 AI와 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과학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AI·마주온 과학 진로체험의 날'은 홍산초등학교가 지역사회 및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인 사례다. 체험 중심의 융합형 교육은 미래세대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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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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