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응다리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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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다리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 큰 호응

4000명 방문객, 전통문화와 함께 정월대보름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 300개 팀 참여
대형연과 줄연,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 눈길 사로잡아
최 시장,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위한 문화도시 목표"

  • 승인 2026-03-02 10:1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연날리기대회6(문화예술과)
연으로 형상화한 새해 인사.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금강변 이응다리의 장점을 살린 '연날리기 대회'가 정월대보름을 수놓았다.

시와 세종문화원은 지난달 28일 이응다리 일대에서 제3회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전통문화 공연을 즐기고 소망을 담은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LED 쥐불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부럼, 수정과, 바람떡 맛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표현했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대형연과 줄연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도 2400여 개의 연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퓨전 국악 공연과 연전문가의 대형연 날리기 시연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펼쳐지는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새해 품었던 소망과 다짐을 상기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연날리기대회4(문화예술과) (1)
최민호 시장이 연 날리기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연날리기대회3(문화예술과)
줄연 날리기 풍경.
연날리기대회2(문화예술과)
다채로운 연이 선보였다.
연날리기대회5(문화예술과)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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