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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교육감, 안전한 체험학습과 감염병 예방 철저 당부 사진 |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교 안전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보완책들을 논의했다.
지난 해 대비 독감 유행 주의보가 두 달 이상 앞서 발령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단위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계절성 질환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 해줄 것을 당부했다.
10개 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과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경험과 대응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등 겨울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최근 충북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학생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학생들의 시·도간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충북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유출을 막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교육기관과 학교가 소통을 하며 2025학년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새학년 교육과정의 준비도 철저한 기획과 운영으로 지금부터 움직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최근 김형석 교수의 교육전문직 중간관리자 회의때의 특강 내용 중 실용주의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이상 사이의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을 발견하는 일이 곧 실용주의 교육이다"라며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상황을 세밀히 살피고, 지역의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실용교육에 입각한 현장 지원 방안을 찾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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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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