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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급 이상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존중과 배려로 만드는 건강한 직장문화, 간부공무원이 변화의 주체 돼야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전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사람세움교육원의 김양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폭력 없는 일터, 존중이 있는 관계'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김 대표는 "4대 폭력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와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특히 고위직일수록 모범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예방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변화의 벽이 아닌 변화의 주체로서 앞장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폭력 없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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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2025년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행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 
주민 직접 투표로 제안사업 선정, 제주시 아라동과 200만 원 교차기부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관호)는 11월 1일 동문근린공원에서 '2025년 제4회 동문2동 한마음 주민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뤘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대축제는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가족체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 주민제안사업 선정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현장 투표 결과 ▲주민장터 운영 ▲작은 미술관 운영 ▲시장 속 그린백(Green Bag) 순환 사업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방문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상호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2주년을 기념하는 방문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27회 동문2동 동민대상' 시상식이 열려 장원종 동문2동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지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 8팀과 작품 전시 26점이 선보였으며, 행복마을학교의 수공예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챌린지바운서·꼬마기차 등 6종의 체험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관호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주민 복지와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모 동문2동장은 "한마음 주민 대축제는 주민 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 결과는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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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곡면, 청렴 문화 확산 위한 '청렴 게시판'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공직자 청렴 실천과 주민이 함께하는 신뢰 행정 구현
서산시 지곡면(면장 장욱순)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 게시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은 자체 청렴 추진계획과 '청렴실천 결의문'을 비롯해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사자성어'를 게시해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스스로 다지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특히 매달 '청렴 직원'을 선정해 '내 손으로 쓰는 청렴 다짐' 활동을 진행한다. 선정된 직원이 직접 자필로 한 문장의 청렴 다짐문을 작성해 게시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전 직원의 자율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첫걸음"이라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주민이 신뢰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한 지곡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김모 씨(지곡면 화천리)는 "공직자들이 직접 쓴 청렴 다짐문을 보니 행정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청렴 행정이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좋은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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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영 작가 작품, 서산애(愛) | 
11월 5~11일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감성으로 통(通)하는 예술의 장
서산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미영 작가 초대전 「이미영의 통통전(通通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통통전'은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마음이 통(通)하고 감정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서는 베이비돌을 모티프로 한 퓨전동양화 40여 점이 선보여져, 관람객의 동심과 순수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미영 작가는 "인형이라는 친근한 매개체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일상 속 예술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작가의 개성 있는 예술세계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전시"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산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서산미술협회 회원으로, 2025년 대구아트페어 부스 초대전과 2022년 일본 Hello Japan展 등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왔다. 베이비돌을 통해 순수함과 감성의 세계를 표현하는 독창적 퓨전동양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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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호수공원 일대서 환경보호 실천, 지역사회와의 상생·소통 강화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박범근, 이하 '센터')는 11월 2일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됐으며, 센터 직원과 캄보디아 통역 상담원, 외국인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와 잔디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특히 캄보디아 소모임 회원들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캄보디아 국적의 A씨(31)는 "한국에 온 지 3년이 됐는데, 이렇게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진정한 서산 시민이 된 것 같다"며 "평소 즐겨 찾는 서산호수공원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찼고, 한국 이웃들에게 캄보디아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범근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개소 이후 법률·노무·고충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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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개인·집단상담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및 심리 회복 도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10월 31일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 청소년 115명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 디지털미디어 과의존과 사이버 도박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1:1 맞춤형 상담, 추가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스마트폰 자기조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상담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생기는 문제는 개인의 습관을 넘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115명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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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수석동, 2025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설계하다, '주민 주도 자치'의 본보기
충남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일 석림근린공원에서 '2025년 수석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주민 제안사업'을 결정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형돈 수석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주인으로 나서는 데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수석동 주민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수석동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선준 수석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토론하며 의제를 결정하는 과정이 바로 생활 속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니 정말 '우리 동네 일'이라는 실감이 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석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마을공동체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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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산시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에서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기념 단체 사진 모습(사신=서산시 제공) |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도 개최,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11월 1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제10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진행되며, 세대 간 어울림과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가요, 난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수채화·캘리그라피 교실의 작품 전시회도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쌀, 사과,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며 성연면의 품질 좋은 먹거리를 널리 알렸다. 비가 잦은 해에도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 전통 연날리기, 에코백 그림 그리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직거래장터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며 "이 행사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이자, 성연면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이 성연면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수강생들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질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프로그램 발표회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주민 간 유대와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연날리기 체험을 하고, 지역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연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의미를 한층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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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목소리를 듣는다' 충남농관원, 소비자단체와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제공) | 
농식품 안전관리 성과 공유·협력 강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신뢰하는 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승한, 이하 농관원)은 지난 10월 31일 대전광역시 소재 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정책소통 간담회를 열고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YWCA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한국부인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회 ▲대전YMCA 등 7개 소비자단체가 참석했다.
농관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및 관리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최근 성과로 원산지 표시 신뢰도 향상과 친환경 인증제 인식 확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은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감시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제도 홍보와 현장 모니터링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승한 농관원 충남지원장은 "농관원이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민간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 유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농관원 안전성 분석실을 함께 둘러보며 농식품 안전관리 시스템과 실험 장비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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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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