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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중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이버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사진=태안중 제공) |
태안중학교(교장 곽만영)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이버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SNS 사용 증가로 다양해지는 딥페이크·사이버 따돌림 등 온라인 폭력과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학생들이 직접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예방 주간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굣길에 예방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으며, 인식 개선을 위한 투표 활동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사이버폭력·도박 예방 OX 퀴즈, 탁구공 뽑기 게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유도했다.
또 교내 복도와 게시판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방 문구와 결과물이 전시돼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태안중은 이번 예방 주간은 학생 주도 참여와 체험형 학습,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등의 성과를 담아내며, '사이버폭력·도박 청정학교'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만영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과 체험 활동을 통해 사이버폭력과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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