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울산 세계궁도대회 의전 활약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울산 세계궁도대회 의전 활약

32개국 선수단 입장 안내 수행
국제 감각 및 실무 역량 강화
동남권 최다 항공 분야 취업

  • 승인 2025-11-04 09: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항공관광있다.
영산대 항공관광학과가 '세계궁도대회'에서 선수단 입장 피켓 기수단으로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울산 세계궁도대회에서 글로벌 의전 역량을 선보였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울산에서 개최된 '세계궁도대회'에서 대회기 기수단과 32개국 선수단 입장 피켓 기수단으로 참여하며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의전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통 궁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축제로, 전 세계 32개국이 참가했다. 특히 울산 반구대 암각화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항공관광학과 학생 18명은 개막식에서 대회기와 각국 국기를 선두에서 인솔하며 참가국 선수단의 입장을 안내하는 핵심 의전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이 경험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접하며 국제 감각과 글로벌 매너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국제행사 운영 및 글로벌 의전 절차를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항공서비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기수단으로 참여한 항공관광학과 2학년 허정은 학생은 "세계 각국 선수들을 직접 마주하며 글로벌 의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항공서비스 전공자로서 국제적인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공관광학과 정지영 학과장은 "지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지역대학이 함께 참여한 것은 지역 상생과 교육의 현장 실무화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국제 경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2008년 개설 이후 동남권 지역 최다 항공서비스 분야 취업률을 기록하며 지역 항공서비스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