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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훈병원은 호스피스의날을 맞아 완화의료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대전보훈병원 제공) |
대전보훈병원은 2002년 11월 산재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5년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에 지정돼 2016년 보조활동인력제도 도입과 2019년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지난해 가정형 호스피스전문기관에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배너 전시, 캘리그라피 이벤트, 암 환자와 가족 및 호스피스팀원에게 희망 메시기 남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참여자에게는 호스피스 서비스 와 유형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호스피스의 의미를 알렸다.
김영석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스피스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말기 질환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돌봄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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