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추진..애향심 고취 및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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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추진..애향심 고취 및 역량강화

-청년 스스로 문제 발굴, 연구 과제 수행하도록 지원
-청년의 주도적 참여 유도와 함께 역량 강화 목표

  • 승인 2026-02-03 11:0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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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모습.(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지원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도 마중물이 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청년들이 2022년부터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기획하는 한편 개선방안까지 도출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모델로써 진가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 지역 문제 해결 등 청년의 시정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 각종 제안 등 을 통해 프로젝트별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시는 2024년 3인 이상 구성된 청년 모임 10곳에 1000만원씩 1억원을 투입해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 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 커뮤니티·네트워크 형성 등 주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천안 청년 레벨업 러닝, 건강한 청년 라이프 스타일 만들기, 천안 청년 공생 네트워킹, 천안 청년예술인X대학생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여러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2025년에도 7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 5곳에 총 8300만원을 지원, 참가자들은 청년과 반려동물의 산책 기록, 청년들을 대상으로 Rise-Up, 천안 청년마을 실험 창업자 중심 커뮤니티 등 연구 과제를 실행하고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2026년에도 청년 주거 복지 관련 사업, 천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이 만드는 우리 시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주제로 팀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자 참가자 모집에 들어섰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천안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한 역량 강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 현안에 대한 연구 과제 수행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향후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수행 과정에서 자신감과 함께 무언가의 동기부여를 얻어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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