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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이 실시한 2025 안전충남훈련(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청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폭발 사고를 가상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을 중점 유형으로 설정하고 서천군과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 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서천군 청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설정했으며 현장 및 토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함께 진행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전 훈련을 병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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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