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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헌 가는 날' 축제./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앙동 문화체육회 '동헌 빅 쇼'와 함께 'ONE도심 동헌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앙동민의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중앙동을 환하게 밝혔다.
31일 개최된 '동헌 빅 쇼'에서는 양산시 시립합창단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스페이스A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개최된 '동헌 가는 날' 행사는 원도심 동헌 퍼레이드를 비롯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체험 및 홍보, 소상공인 플리마켓, 문화공연, 중앙동 골든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앙동 내 상징적인 지역문화 특성을 살린 '동헌 가는 날 퍼레이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등 지역주민단체와 양산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헌길을 걸으며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는 축제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소상공인 플리마켓, 할인쿠폰 배부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헌 가는 날' 축제는 올해로써 3회차 개최로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와 축제 운영 프로그램이 알차고 다양하게 운영됐다"며 "앞으로 양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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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