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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화학공학과 김점수 교수(RISE사업추진단 '이차전지 특성화 분야' 책임교수)./동아대 제공 | 
'배터리 산업의 날'은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수상은 김점수 교수가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에서 '이차전지 특성화 분야' 책임교수를 맡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핵심기술 개발 및 이전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김 교수는 대학 부임 후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계 수요 기반 실용화 연구개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0년 이상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대가 참여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대는 부산시 전략 산업과 연계해 이차전지 분야 중에서도 '해양 모빌리티'에 특화된 배터리를 핵심 특성화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점수 교수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RISE 사업과 배터리기술센터를 통해 친환경 선박을 포함한 해양 모빌리티 분야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김점수 교수님의 수상은 동아대가 이차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연구 역량과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입증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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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