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석헌 전 이사장은 5억원으로 사랑을 실천했다.(백석대 제공) |
이석헌 전 이사장은 최근 2026년 건학 50주년을 앞둔 백석학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억 5000만원, 총회에 목회자 연금제도 운영을 위해 2억5000만원, 총 5억원을 기부했다.
2005년 백석총회 제1호 장로부총회장으로 추대된 이 전 이사장은 늘 총회 발전에 헌신하며, 부총회장 취임 첫 해 안용원 총회장과 함께 교단 차원에서 첫 번째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해 백석총회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2014년부터는 백석대 이사장으로 주변을 섬기며,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백석대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석헌 전 이사장은 "장종현 설립자님께서 평생을 헌신하며 일궈온 백석학원이 든든히 뿌리내리도록 돕고 싶다"며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듯, 나눔의 불씨를 더욱 피우고 싶다."라며 백석학원 발전기금 및 목회자 연금을 기부하기로 한 결단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하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