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유학생들, 전국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잇단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유학생들, 전국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잇단 수상

유학생들 잇단 수상으로 역량 입증
일본·몽골 학생, 대상 및 우수상 차지
부산대 국제화 교육의 결실 보여

  • 승인 2025-11-05 17: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105-348-(첨부) 전체
부산대 유학생 한국어 스피치 대회 수상식./부산대 제공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 규모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대학교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부산대의 한국어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국제화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일 전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부산대 언어정보학과 야마시타 안리(일본) 학생이 '대상'을, 컴퓨터공학과 반친도르지 바차야(몽골)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취업 준비를 위한 흔들리지 않는 나의 가치관 찾기'를 주제로 부산대 지역혁신역량 교육센터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에 앞서, 부산대는 경제학부 엥크타이왕 산치르(몽골) 학생이 지난 8월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외국인 유학생 말하기 대회'와 9월 '부산의료관광 외국인 유학생 말하기 대회'에서도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한국어 역량을 선보였다.

이창환 부산대 국제처장(물리학과 교수)은 "이번 성과는 부산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융화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넘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K-방사선 자립과 사업화 이끈 '첨단방사선연구소'…의료부터 우주까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