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3년 연속 상승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3년 연속 상승

QS 아시아대학평가 76위 달성
국내 국립대학 3년 연속 1위 기록
평가 11개 모든 지표 점수 향상
글로벌 리더 대학 도약 의지 표명

  • 승인 2025-11-05 17:50
  • 수정 2025-11-07 09:17
  • 신문게재 2025-11-07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105-346-(첨부)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전경./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QS 아시아대학평가 3년 연속 상승하며 국립대 1위를 지켰다.

부산대학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 발표한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76위에 올랐다. 이로써 부산대는 3년 연속 국립대학 1위 자리를 굳히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포함한 국내 대학 전체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81위에서 5계단 더 상승한 결과다.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부산대의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세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아시아 15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대는 이번 평가의 11개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상승해 눈길을 끈다. 특히, 외국인 교원 비율과 교환 학생(파견) 등 국제화 지표에서 점수와 순위가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부산대는 최근 APEC 대학 리더스 포럼(AULF)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하버드대·MIT 등 세계 유수 대학 및 글로벌 기업 출신 230여 명과 교류를 확대하며 국제 학술 네트워크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부산대 김형남 기획처장(전자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성과는 앞서 '2026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473위(국립대 1위), '2025 THE 세계대학영향력평가' 세계 13위 달성 등 최근 세계 주요 대학평가에서의 연이은 상승세와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뜻깊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2. [독자칼럼]방학 중 아동 식사·돌봄 공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과제
  3.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D-7… 세종시, 역대 최다 메달 정조준
  4. 인미동 "대전·충남행정통합, 시민과 함께 답 찾아가야"
  5. 세종시 사격팀 맹위… 전국장애인체전서 메달 싹쓸이
  1. 천안 K-컬처박람회, 주말 맞아 '가족·한류 맞춤형' 콘텐츠 쏟아진다
  2.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3. 중기중앙회, '옐로우 플리마켓' 참여 소기업·소상공인 모집
  4. 천안시, 가을맞이 태학산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5. [현장에서 만난 사람]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헤드라인 뉴스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