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하노이 학생들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괴산고 학생들과 상호 간 교류를 위한 것이다.
이에 하노이 학생들은 먼저 괴산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의 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 전통 한복 입기, 한글 이름 캘리그라피, K-POP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괴산지역 한 농장도 방문해 김장담그기,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따뜻한 인심과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특히 이들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괴산고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진심 어린 교류와 우정을 쌓았다.
권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괴산고] 문화교류 (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1m/07d/20251107010005975000248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