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구조대, 충남 최초 ‘구조대원 100% 소형선박조정 자격’ 취득

  • 충청
  • 논산시

논산소방서 119구조대, 충남 최초 ‘구조대원 100% 소형선박조정 자격’ 취득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대국민 수상안전 확보’ 달성

  • 승인 2025-11-10 10:4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소방서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19구조대가 충청남도 최초로 구조대원 전원이 소형선박조종 면허를 100% 취득하며 수난구조 전문역량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성과는 2025년 9월 한 달간 실시된 ‘수난구조 전문역량 강화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조대원 전원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자격을 취득해 법적 요건을 완비했다. 이로써 논산소방서는 각종 수난사고 현장에서 합법적이고 안전한 장비 운용체계를 갖추게 됐다.



훈련은 탑정호 일원과 119구조구급센터 사무실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수상레저 관련 법규 이해 ▲선박 구조 및 항해 원리 ▲기상·해양환경 대응 요령 등을 교육했고, 실무 과정에서는 ▲보트 조종 실습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이송 ▲야간 및 악천후 대응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조보트, 제트스키, 수중음파탐지장비(SONA)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경 강득주 센터장은 “수난사고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모든 대원이 자격을 갖춘 만큼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산소방서의 성과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대국민 수상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소방서는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난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자격 보유 확대와 표준화된 수난구조훈련 체계 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