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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
이날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엔 주요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역 숙원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입법 활동 소개 등 시정 현안과 조 의장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 의장은 안산국방산단과 중이온가속기, 머크사,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등을 잇는 U자형 산업벨트를 대전의 향후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모델로 제시했다.
조 의장은 "안산국방산단과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이온가속기, 외투 지역과 산업시설, 머크사,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완전 이전하는 하수처리장 자리에 바이오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면 U자형 벨트를 형성하게 된다"며 "대전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를 우리 유성에서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입법 성과로는 원자력안전 조례, 늘봄학교 운영 조례, 기본 위생 조례 등을 들며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제도 기반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 사례론 ▲대전 최초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성동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월드컵경기장 주차 요금 할인 ▲황톳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등을 들었다.
유성 주요 현안으론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장대교차로 입체화, 유성대로 연결구간 공사,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을 꼽고,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유성의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들은 주민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왔다"며 "유성과 썸타는 조원휘는 이제 유성구와 공식커플이 되겠다. 일로 증명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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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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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