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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신중년 이모작 시대 선언. |
이번 회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45∼64세)의 인생 재설계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핵심 사업인 '구미 50+센터' 구축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중년의 일자리 발굴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맞춤형 교육과정개설 등 실질적인 '인생 이모작의 종합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구미 50+센터'는 생애 설계 상담, 취업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상담실·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신 중년층이 개인의 경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안외자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신중년 세대가 인생의 제2막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사업을 제안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운영위원회는 고용·복지·지역사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신 중년층의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참여, 건강·문화 지원 등 다방면의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5월에 출범됐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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