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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킹 대회 모습. 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에 입주한 경덕산업 등 7개 기업의 임직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또 차년도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입주기업 성장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주기업 관리 총괄 부서인 경영지원실을 중심으로 입주기업 관리 지원 및 성장 지원 기능을 명확히 하고 각 기능별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정부지원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 상호 교류와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세종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책과 연계 지원활동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테크노파크는 수시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는 회의실, 체육시설, 휴게공간 등이 무상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사업 지원 및 관리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익월 10일 이전 평가를 거쳐 입주가 가능하다. 11월 현재 입주공간은 총 40개 호실 중 29개 호실(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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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