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수출기업인들 '한 자리에'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세종 수출기업인들 '한 자리에'

대전·세종중기청-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
교류회·포럼 병행…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목적
챗GPT, 美 관세대응 2개 세션 강의 '참석자 호응'

  • 승인 2025-11-14 17:3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강의1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천)과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회장 성민규)는 1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 수출기업인교류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천)과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회장 성민규)는 1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 수출기업인교류회'를 개최했다.

수출기업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회에서는 대전·세종수출기업인협의회 제4차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트럼프 2기의 관세에 따른 대응 전략이 다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로 이런 것까지 할 수 있어? 대표를 위한 AI 실무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 대표들이 직접 챗GPT를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신사업 구상,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 실제 수출업무에 AI를 접목하는 구체적인 활용 사례가 시연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세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트럼프 2기 정부의 주요 관세정책 변화 및 수출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의 후에는 기업별 맞춤형 관세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의 관세 동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32
이상천 대전세종중기청장이 1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세종 수출기업인 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이번 행사 주관한 성민규 수출기업인협의회장은 "중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류회를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이상천 중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디지털 무역, 글로벌 통상 대응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