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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옥정1동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진행 (출처=양주시청) |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초등학교 주변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과 면허 소지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통학로에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의무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 필수 ▲2인 이상 탑승 및 인도 주행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의 의무 등 도로교통법상 주요 규정 준수 사항을 홍보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전동킥보드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이 널리 알려져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김동희 옥정1동 동장도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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