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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로패 수상 후 기념촬영하는 송현준 의원(맨 왼쪽)./부산시의회 제공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이 25일 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산시관광협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부산 관광 발전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이며, 송 의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함께 수상했다.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제정한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부산각국영사와 해외 자매결연 관광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국제 관광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의 장을 이뤘으며,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관광협회는 "송현준 의원은 부산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관광 종사자와 업계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온 점을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현준 의원은 "관광산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적 활력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관광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이 더욱 매력적인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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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