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신협,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성금 기탁

고창군 대산면 대산신협이 지난 25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 신협(이사장 정연성)이 지난 25일 대산면 주민 행복센터를 찾아 난방용품(이불) 18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산 신협은 올해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과 하반기 사랑의 점심 나누기에 이어 올 겨울에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으로 지역 밀착 사회공헌을 펼쳤다.

대산 신협의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 환으로 진행되었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정연성 이사장은 "대산 신협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상 대산면장은 "대산 신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