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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제2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열고 양 지역 의용소방대 간 우호와 화합을 다졌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제2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열고 양 지역 의용소방대 간 우호와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 지역 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서산·문경소방서 관계자와 양 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는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추진 경과를 되돌아보고,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상호 우의를 확인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교류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이후 HD현대오일뱅크를 찾아 정유공정과 유류화재 훈련장 등을 둘러보며 대규모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체계와 화재·재난 발생 시 대응 시스템을 살펴봤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재난에 대한 대응 과정과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의용소방대는 교류 과정에서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 운영 방식과 주요 활동 사례, 재난·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경험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면서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화재와 각종 재난 예방활동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류가 지역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서산과 문경 의용소방대가 서로의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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