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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27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자원봉사 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산교육청 부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 회장, 김선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원봉사자 등 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장 표창 63점, 부산시의회의장 감사장 5점, 부산시교육감상 5점, 자원봉사 명예장(자원봉사 누적 실적 1만 시간 이상) 17점 등 총 90점을 수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체전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특히 체전 유공 표창을 받는 즐기자봉사단 윤혜주 회장(70세)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내내 현장을 지키며 체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 한 해 우리 도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부산의 지속가능한 자원봉사체계 확립을 위해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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