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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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 6일 개막

김장 나눔·경연·체험으로 겨울 공동체 행사 확장

  • 승인 2025-11-27 09:5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1.김치축제 포스터
김치축제 포스터<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오는 12월 6일 하동스포츠파크에서 '2025 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적량면 김치축제를 흡수하고 읍면별 김장 담그기 행사와 연계해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읍면에서 진행해온 김장 행사는 봉사단체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축제와 통합됐다.

주민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나눔 중심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행사장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 오후 2시에는 '우리집 김치맛 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은 하동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선보이는 자리다.

참가 신청은 11월 28일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한다.

일반 김장 체험은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가 진행한다.

12월 2일까지 전화 또는 구글폼으로 예약하면 절임배추와 양념을 1kg당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명인김치 전시관, 티클래스, 감 조명등과 배추 모양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과 댄스 타임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하동군은 김장 문화 계승과 함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치를 담그는 손길이 모여 겨울의 온기를 나누는 자리가 펼쳐진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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