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선인 정도희 천안시의원, 천안병 조직위원장 임명돼...향후 국회의원 후보 낙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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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4선인 정도희 천안시의원, 천안병 조직위원장 임명돼...향후 국회의원 후보 낙점되나

  • 승인 2025-11-27 14: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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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27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천안병 조직위원장으로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임명하자, 지역 정가는 차기 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것으로 점치고 있다.

정 신임위원장은 천안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4선 의원으로서, 15년간 천안에서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조직력을 확보한 정치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유권자가 80% 이상이고 젊은 층이 많은 신도시로 알려진 '천안병' 선거구에서 10여년간 국민의힘이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정 위원장은 해당 선거구인 불당동에서 '나'번을 받고도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 2020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총괄본부장을 맡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선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21대 대선 당시 천안병 당협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아 당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도희 위원장은 "앞으로 여론 수렴과 지역 민원 해결, 당원 관리 및 교육, 선거 관련 기능 등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천안병 당원협의회 조직을 재건하고, 유권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2026년 지방선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해 많을 것을 시도하고 이뤄내기에 한계가 있던 지방정치인으로서의 제한을 넘어 국민을 위한 다양한 법을 제정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앙정치의 무대에서 천안시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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