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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 변호사가 11월27일 오 후 4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대전지회 제2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 변호사가 11월27일 오 후 4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대전지회 제2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성식 회장은 “(사)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는 전업 예술가, 생활예술가, 예술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각자의 삶과 사업 속에 예술적 가치를 접목해 함께 성장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는 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술을 매개로 상부상조하며 교류하는 협력공동체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몇 년 전 3300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가 출범했다”며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는 출범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실현할 미래지향적 전국 단위의 수평적 조직으로, 다양성과 문화 자치분권, 지역을 담는 생활문화와 문화가치 확산, 전 지구적 인류애를 품는 미래지향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예술을 꽃피울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은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절대 선의 역할을 해왔다”며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야말로 개인은 물론이고, 이 사회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는 이들 단체들과 연대해 지역예술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과 예술인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이 문화도시로서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존중을 받고 공연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해 열심히 해보겠다”며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2기 출범에 맞추어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선후배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문 회장은 대전흥포럼 대표로,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법무법인 씨앤아이는 서구 둔산로 123번길 43, 203~205호(검찰청 앞, 스타벅스 2층에 위치해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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