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꿉니다.”

  • 사람들
  • 뉴스

“아동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꿉니다.”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

  • 승인 2025-12-02 16: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 성료 (1)
“아동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꿉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11월 29일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옹호단은 2023년부터 운영된 초록우산의 대표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지역본부에서는 총 22명의 아동이 올해 활동에 함께했다.

올해 대전 아동권리옹호단은 디지털 역량 교육 관련 조례 개정 활동에 참여해 지역 아동 1,200여 명의 의견을 묻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 제안서'를 작성했다. 이 제안서는 지난 8월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에게 공식 전달됐다. 해당 제안서를 기반으로 한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실제로 발의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국 단위에서도 다양한 옹호활동을 펼쳤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제7차 유엔아동권리협약 심의 대응 아동보고서를 집필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옹호 활동을 전개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김민지 갑천중 3학년 학생은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왜 중요한지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의견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아동의 목소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힘"이라며 "3년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아동권리옹호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또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지역본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한 22명의 아동권리옹호단은 다음과 같다.

김종남(둔산중 1학년), 이준성(공주중 1학년), 김민지(갑천중 3학년), 김민경(갑천초 6학년), 송지유(서대전초 6학년), 유호정(노은고 2학년), 유영준(장대초 6학년), 김채우(도솔초 5학년), 박서현(도솔초 5학년), 홍나래(문정중 1학년), 류연우(동광초 6학년), 이예은(괴정중 1학년), 이예나(백운초 6학년), 김도은(삼천중 3학년), 김나은(샘머리초 4학년), 김나윤(삼천중 2학년), 김동윤(샘머리초 4학년), 김태경(관평초 6학년), 도예담(하기초 5학년), 정예원(관평초 6학년), 김유나(반석초 6학년), 김지인(용운초 4학년)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4.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