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출판기념회...2026 지방선거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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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출판기념회...2026 지방선거 정조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강당서 북토크
지역 인사 대거 참여, '임전수와 세종교육' 주제

  • 승인 2025-12-08 10:3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임전수원장
출판기념회로 내년 지방선거를 정조준한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사진=연구원 제공.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이 지난 6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2026 지방선거를 정조준했다.

그는 이날 오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자신의 저서 '임전수와 세종교육(출판사 에듀니티)' 출판기념회를 열고, 앞으로 각오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이준배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가명현 대표,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 세종지역 교육·시민사회·정치권 인사와 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난 10년 세종에서 학교를 만들면서 혁신을 말하고 실천해 왔다. 이제 혁신은 '구조와 체제'로 만들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자기 속도와 색깔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모두의 존엄을 키우는 교육, 그것이 세종교육이 지향해온 길이고 나아갈 방향"이란 소신을 피력했다.

북콘서트는 참석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교육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종교육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란 부제로,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교육 담론을 시민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다가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전 세종교육감)은 '생각을 실천하는 동행자, 임전수'라는 제목의 추천사를 통해 "'임전수와 세종교육'은 임 원장의 교육현실에 대한 통찰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전망을 담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은 "임 원장님의 오랜 시간 현장 교사와 교육행정가로서 경험이 세종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란 기대를 전했고,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은 "세종교육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나눔을 자리가 되는 출판기념회"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이 책의 내용이 그간의 교직생활과 교육행정가로서 잘 살아온 임전수 원장의 삶을 보여준다"고 격려했고, 이은봉 시인이자 전 광주대교수는 "오랫동안 교육현장을 지켜온 임전수 원장은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진 실천가이자 운동가다. 저서에는 세종교육에 대한 깊고 넓은 포부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가명현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임전수 원장은 세종교육혁신의 아이콘"이라며 이 책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임원장의 교육철학과 혁신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자 대표로 축사를 마무리 한 김상일 씨는 고교 3학년 담임이었던 임 원장과 추억을 회상하며, "야간 자습시간에 교실 뒤 게시판에 시를 적어 하교하는 우리들에게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선생님이었다"며 진신어린 존경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전수 원장은 세종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와 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고,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교진 교육감 1~3기 인수위원·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북토크사진
임 원장의 북토크 현장 모습.
단체사진 (3)
이날 출판기념회 참석 인사들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전체사진
임 원장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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