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증시험은 △이상기후 대응 기술 △신소득 작목 △농업 신기술 △기타 애로사항 등 4개 분야에서 필요 기술을 농가에 시범 보급해 효능을 분석하고 환경 적응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증된 기술은 농가 기술 지도와 교육에 활용해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실증시험은 과제당 예산을 확대해 신기술 중심의 소수 과제를 집중 연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접수 후에는 현지 조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증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며 과제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5년도에는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과제와 자체 실증과제 3개 등 총 7개 과제를 추진하였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농가에서 다양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농가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확대한 만큼, 혁신적인 과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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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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