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장군이 2025년 청소년정책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10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정책 기반 강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청소년 주도의 '달밤달초 청소년어울마당' 운영,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 등 자율성과 문화권을 확대하는 정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장형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 입학축하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청소년 복지 환경 구축에 힘쓴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재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신규 청소년센터 및 유스호스텔 조성 추진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참여, 보호, 성장 세 축을 균형 있게 강화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꼼꼼히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