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 토지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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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토지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연속지적도 정비·드론배송 시스템 등 혁신 행정 인정받아

  • 승인 2025-12-11 10: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
보령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 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사업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진행했다. 평가는 각 지자체의 토지행정 업무 수행 능력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령시는 여러 혁신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각종 지형도면 고시 및 사업 설계 등 기본 공간정보로 활용되는 연속지적도 정비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2025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춘 도서 지역 드론배송 시스템 구축 계획도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관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도 시민 중심 행정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보령시의 토지행정 역량은 이번 평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시는 '2025년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성과를 거뒀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토지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 이번 평가는 지자체들이 토지행정의 디지털 혁신과 시민 편의성 향상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보령시의 사례는 전통적인 토지행정 업무에 드론 기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민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방행정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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