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토마토, 농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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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다문화] 토마토, 농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예술

  • 승인 2026-01-04 13:27
  • 신문게재 2025-02-01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토마토, 농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예술3(디요라)
토마토 재배는 단순한 농사 이상의 섬세한 작업이다. 농부는 매일 온실을 들여다보며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상을 받는 기분을 느낀다. 토마토는 정직한 흙과 깨끗한 물, 그리고 농부의 손길에 따라 자란다. 농부는 잎 따기, 순 관리, 통풍 조절, 물 주기 등 기본 원칙을 지키며 정성스럽게 재배 과정을 쌓아간다.

토마토, 농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예술2(디요라)
우리 농장은 30년 넘게 방울토마토만을 재배해 왔다. 이는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토마토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의미한다.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또한, 우리 농장은 GAP 인증, 저탄소 인증, 2023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는 농장의 규모나 장비 때문이 아니라 정직하게 농사짓고 소비자의 식탁을 생각하며 책임감을 담아 키운 결과다.

토마토가 초록에서 노란빛을 거쳐 붉게 익어가는 변화는 농부에게 작은 기적이며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다. 수십 년 동안 이러한 순간을 지켜보며 느낀 것은 "좋은 토마토는 자연과 농부가 함께 만드는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토마토, 농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예술1(디요라)
오늘도 농부는 흙과 햇빛과 바람을 읽으며 토마토를 키운다. 이 토마토가 누군가의 식탁 위에서 건강과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농장의 시간을 이어갈 것이다.

토마토 재배는 농부의 정성과 자연의 조화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농부에게 보람을 주며,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한다. 농부의 노력과 자연의 힘이 결합된 토마토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카시모바 디요라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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