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교통 취약지 ‘한산면’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 접근성 낮은 지역 직접 방문해 문화 체험 및 교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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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다문화] 교통 취약지 ‘한산면’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 접근성 낮은 지역 직접 방문해 문화 체험 및 교류 기회 제공

  • 승인 2026-01-18 12:49
  • 신문게재 2025-02-02 8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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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12월 한 달간 한산면 일대에서 총 3회에 걸쳐 방문형 다문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교통 불편으로 센터 이용이 제한적인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한산면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과자 집 꾸미기' 지역 자원(안제이 가든)을 연계한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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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바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타인과의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다문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여자 대부분은 비슷한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가진 이웃들과 만나 공통의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이 바쁘고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외출이나 이웃 간 만남이 쉽지 않았다"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큰 안정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형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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