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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세종시 제공. |
광역연합이 세종시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2026년 충청권 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중요한 발걸음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시는 이날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각 4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된 연합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대 김영환 충북 도지사에 이어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대 연합장을 맡게 된다. 그는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협력사업의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의 역량을 결집하고 초광역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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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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