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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수자원 함양 등 공익기능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2022년 도입 이후 매년 확대 추진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신청을 접수했다.
증빙서류 보완과 자격요건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총 1118명이다.
유형별로는 소규모 임가 4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 1068명, 육림업 대상자 6명, 면적·육림업 대상자 4명이다.
지급 대상 총면적은 2014ha다.
지급 금액은 총 18억 750만 원이다.
이 가운데 14억 원은 1차로 지급한다.
나머지 4억 750만 원은 내년 3~4월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으로 임업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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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