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수문증설·조력발전 3개 기관 종합계약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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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수문증설·조력발전 3개 기관 종합계약 협정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 승인 2025-12-22 16:1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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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 수문 증설·조력발전 사업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체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호의 수문을 증설해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다와 호 내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 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RE100 산단 연계성, 전력 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 시공과 배수갑문 운영을 담당해 온 전문기관"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수위관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 실효성 있는 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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