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 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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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 의원상 수상

  • 승인 2025-12-28 07:2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보도용사진
임종득 의원.=중도일보DB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8일 임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임종득 의원은 38여년 간의 군 생활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70여년 간 유지해온 '경계작전 개념'을 새롭게 변경해 실질적 교육 훈련이 가능토록 하고 그에 따라 절감되는 국방운영비로 병사들과 초급 간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제안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5년 국정감사에서도 임 의원은 전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의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작권 전환, 9.19 군사합의 복원, 한미 국방비 협상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군내 발생하는 식중독 사건에 대해 군 급식 조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부실하게 운용되고 있는 병 휴가 관리 체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임종득 의원은 "작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올해는 정권교체 후 첫 국정감사이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한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정감사 기간 발견한 문제점들을 조속한 시일 안에 개선하여 우리 군이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국방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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