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CT5,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서 '최고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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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CT5,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서 '최고혁신상'

더키퍼.하이보 등 4개사 혁신상 수상
미국서 'CES 2026'… 160여개국 참가

  • 승인 2026-01-07 17:3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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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6'에 포항 중소·벤처기업 15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포항 기업들이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6'에서 최고혁신상 1개와 혁신상 4개를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CES 2026'에 지역 유망 기업 15개 사가 포항시와 함께 참가했다.

이중 CT5는 '최고혁신상'을, 더키퍼·하이보·옴니코트·웨어러블에이아이(2개 부문)는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CT5의 AI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더키퍼의 전기차 초기 화재 감지·대응시스템, 하이보의 레이다 기반 Detection 솔루션, 옴니코트의 금속 디지털 프린팅 전용 건식 토너, 웨어러블에이아이의 실내 자율주행 셔틀 등이며 혁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연일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 문의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CES 2026에서 유레카관(K-스타트업관) 4개 사와 일반관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포항관을 조성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CES 2026은 전 세계 160여 개국, 4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13만 명 이상이 방문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 로봇, 첨단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혁신가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이 가능성을 넘어 산업과 일상을 실제로 구현하는 '피지컬 AI의 본격화'를 주요 흐름으로 제시했다. 생성형 AI와 산업 특화 AI,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솔루션이 전시 전반을 관통하며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CES 2026은 글로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며 "포항기업의 수상 성과를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혁신과 신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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