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사적공원 주차장, 배리어프리 무인 시스템으로 '스마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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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적공원 주차장, 배리어프리 무인 시스템으로 '스마트'해졌다

노후 시설 전면 재포장 및 50면 주차 공간 확보
수영구 최초 배리어프리 무인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주차요금 무료
CCTV 및 가로등 설치로 이용객 안전성 대폭 강화

  • 승인 2026-01-07 20: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4(주차장 입구 전경)
배리어프리 무인 시스템이 설치된 수영사적공원 부설주차장 전경./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수영사적공원 부설주차장의 전면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02년 조성 이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총 3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닥 재포장을 실시하고 주차면을 총 50면으로 재조정했다. 주차면은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전용, 가족배려전용, 전기차 전용 등 현행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수영구 내 최초로 배리어프리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차량 번호 인식 방식으로 출입하며 주차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 요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주차장 내에는 4개소의 가로등과 CCTV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고 노후 민방위 급수시설은 디자인 타일을 적용해 공원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주차장은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주차요금은 무료다. 정식 운영은 2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주간(09시~18시)에는 일반 이용자 전용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최초 30분 300원, 이후 10분당 300원이며 1일 최대 8000원이다. 야간(18시~09시)은 월 3만 원의 정기주차 이용자 전용으로 운영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수영사적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24시간 콜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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