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제설 창고·한파 쉼터 긴급 점검

  • 전국
  • 광주/호남

이학수 정읍시장, 제설 창고·한파 쉼터 긴급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선제 대응

  • 승인 2026-01-11 15:46
  • 수정 2026-01-11 16: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 0109 이학수 정읍시장, 제설 창고·한파 쉼터 긴급 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안)이 지난 9일 제설 창고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악천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먼저 이 시장은 제설 자재 보관 창고를 찾아 염화칼슘 등 필수 자재의 비축 현황과 제설 차량 등 장비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눈이 내릴 경우 지체 없이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한파 취약계층이 주로 머무는 쉼터를 방문해 난방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확인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추위에 약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쉼터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점검 중 드러난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재해 우려 지역과 농축산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자체적인 점검을 병행했다. 급경사지나 상습 결빙 구간 등 위험 지역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폭설에 무너지기 쉬운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황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대설과 한파는 사전에 얼마나 철저히 대비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재난"이라며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분야별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3.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4.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5.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1.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4.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