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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예비큐레이터가 부산의 역사적 현장이 담긴 지도를 활용하여 교육용 교구재를 직접 기획하고 정교하게 제작하고 있는 모습./부산시 제공 |
이번 사업은 박물관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학예 및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큐레이터 양성사업은 본관인 부산박물관 3개 팀과 분관인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에서 각 1명씩 총 5명의 예비큐레이터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전시기획, 유물관리, 교육운영 등 주요 업무 현장을 전담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부산시민으로, 4년제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대학원 수료자 이상이다.
부산박물관 본관의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현장에서 실무를 익힌다.
복천박물관과 정관박물관은 별도의 채용 일정을 운영하므로 각 누리집 확인이 필요하다.
교육강사는 박물관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주말엔 박물관', '찾아가는 부산역사이야기' 등 어린이 대상 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지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는 면접 시 초등학생 대상 강의계획서 제출과 함께 5분간 시범강의를 진행해야 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박물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예비큐레이터와 교육강사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역량 있는 문화 메신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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