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탄소 농업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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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농업 확산 본격화

논물이행확인장치와 마른논 써레질 기술 결합해 탄소중립 농업 모델 구축

  • 승인 2026-01-20 09:5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청
홍성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섰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15일 '2026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갈산농협, 홍동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적용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체결한 '논물이행확인장치 보급 및 저탄소 농업 확산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영농 현장에 본격 적용하고, 저탄소 농업 기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MOU를 통해 도입한 논물이행확인장치를 활용해 논 물관리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6년 새롭게 인증 기술로 포함된 '노동력 분산 마른논 써레질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재배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기반 위에 최신 저탄소 농업기술을 결합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탄소중립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저탄소 농법 재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인증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홍성군 농산물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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