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민강사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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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강사 10명 위촉

포용도시 문화 확산 주도···2026 충남방문의 해 대비 친절·청결 캠페인 나선다

  • 승인 2026-01-20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시민강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시민 주도의 포용적 도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강사 1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보령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시민강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나정집 씨 등 10명의 시민강사는 위촉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며, 공공기관과 학교, 마을, 단체, 관광지 및 각종 축제 현장을 찾아가 미소와 친절, 생활 속 청결 실천, 서로를 존중하는 칭찬 문화를 주제로 교육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시·군 통합 31주년을 맞아 보령의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보고, 2026 충남방문의 해 2년차를 앞두고 친절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핵심 가치인 '포용도시 실현'의 마무리 단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위촉식 후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강사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 실천 가능한 활동 방안을 공유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시민강사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활동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이번 시민강사 운영을 통해 보령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성장의 뿌리를 내리고, 시민 모두가 정책과 변화의 과정에서 소외받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시·군 통합 31년의 성과를 사람 중심의 가치로 확장하는 동시에, 충남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행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은 작은 실천이지만 도시의 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며 "시민강사 여러분이 포용도시 조성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시민강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정 전반과 연계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포용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보령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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