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부터 불법 주·정차까지… 부산진구, 통학로 위험 요소 '싹'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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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부터 불법 주·정차까지… 부산진구, 통학로 위험 요소 '싹' 치운다

구청·경찰서·공단 등 합동 점검
12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
보도 파손 및 교통 시설물 정비
개학 전 위험 요소 신속 조치

  • 승인 2026-01-20 11: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 교통행정과-부산진구, 어린이 통학로 합동 점검
부산진구 관계자들이 관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부산진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학로 내 보도 파손 여부와 교통 안전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 12일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부산진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며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및 노면 표시 상태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정비 상태 △보도 파손 여부 △시야 방해 시설물 및 불법 주·정차 등이다.



점검반은 특히 어린이 보행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학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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