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정, 현장에서 성과로 답하다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농정, 현장에서 성과로 답하다

농업·교육·환경 전반 성과 주목

  • 승인 2026-01-20 13:1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친환경농업 대상 단체부분 우수상
(2025)친환경농업 대상 단체부분 우수상<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 농정이 현장에서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

시는 2024년과 2025년을 거치며 농업과 환경, 교육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책은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행정은 지시가 아닌 현장 중심으로 작동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농업 분야에서는 굵직한 성과가 잇따랐다.

사천시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과 농업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업인대학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는 친환경농업대상 단체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토마스농장은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 R&D 성과의 현장 확산과 노동력 절감, 안전한 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한 시범사업과 기술보급 사업은 전국 150개 시·군이 참여한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농촌체험과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우천바리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5년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거북선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관광 발전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당 마을은 10년째 축제를 이어오며 연간 8000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농촌체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지역경제를 잇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사천시는 체험과 교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과학영농시설을 이전·확장해 스마트온실과 순환온실, 과실수체험시범포를 조성했다.

이 공간은 농업인 기술 실증뿐 아니라 시민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을 생산 영역에서 생활 가까운 공공 가치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기반이 강화됐다.

농촌여성리더 양성과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귀농귀촌 정책도 현장에서 성과를 냈다.

사천시는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314건을 진행하며 예비 귀농인 정착을 지원했다.

박람회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SNS와 유튜브 홍보 등 실질적인 유입 정책도 병행됐다.

정책 성과는 수치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미래농업 흐름을 반영한 교육 확대와 친환경·탄소중립 농업 실천을 지속하겠다"며 "농촌체험과 지역경제가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