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8기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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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8기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예비 귀어인 20명 선발

  • 승인 2026-01-20 13:5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17기실습사진1
17기실습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도는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제18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민과 청년층을 포함한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어업·양식 기초와 수산물 가공·유통, 어촌 생활 이해, 어업 관련 법과 제도, 현장 실습과 멘토링 등이다.

실제 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다.

현장 실습은 귀어학교 출신 선배 귀어인 노하우 전수와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40명 가운데 8명이 귀어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귀어학교를 통해 정착한 인원은 모두 116명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귀어·귀촌 정책 연계와 정착 지원 정보 제공 등 후속 지원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예비 귀어인이다.

경남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2월 27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20명은 3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귀어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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